케이사인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IoT 융합서비스보안을 위한 통합인증, 인가관리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원사업으로 약 46억 규모가 책정됐다. 해당 사업의 주된 내용은 ‘IoT의 핵심 구성요소인 기기, 사용자, 서비스간의 국제표준을 지원하는 상호인증 및 접근제어를 위한 통합보안플랫폼 개발’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글로벌기업들이 신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IoT 산업은 고도화된 기술력에 비례하여 보안위협 요소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사물의 위장, 변조로 인한 오작동으로 야기되는 생명의 위험, 비 인가된 서비스로 인한 범죄 노출, 개인식별, 추적 등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심각한 보안위협 요소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산재되어 있어 IoT산업의 발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케이사인 김정미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oT 산업에서 서로 다른 사물(기기)간의 상호연동을 위한 국제표준을 지원하고 IoT 융합서비스보안을 위한 인증플랫폼을 적극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사인의 IoT보안 사업부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IoT 시대를 주도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선정소회를 밝혔다.
한편, 케이사인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수 요소인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을 발판 삼아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11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국내최고의 SW보안솔루션 개발 및 판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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