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포용력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내가 가진 잣대로 다른 사람의 성격과 태도, 행동 등을 재다 보면 끝이 없다.
그 사람의 좋은 모습보다는 단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미운 감정들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심지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만의 어리석은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생각의 폭을 좀 더 넓혀 객관적으로 보자.
2.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끼자.
바람에 날려온 티가 눈에 들어가면 몹시 아프고 불편하다.
그런데 다른사람의 눈에 티가 들어갔을 땐 어떨까?
내가 직접 겪으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태산같이 느껴질때가 많다.
그러나 포용력이 큰사람이 남다른 점은 다른 사람의 아픔도 나의 것인 양 공감하고 감싸줄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시시해 보이는 문제일지라도 당사자에게는 몹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겨둔다.
3. 차이점을 존중하자.
사람의 몸이 모두 손뿐이거나 발뿐이라면 정상적인 사람의 구실을 할 수 없다.
그런 다양함 때문에 몸은 오히려 많은 일을 해낼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나만이 바르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차이점이 있어도 "시각이 다르군요.
하지만 내가 당신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사람의 의견을 먼저 들어 보고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이야기할 때, 서로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감정을 조절하자.
사람이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감정을 느끼고 표출하는지 알면 무척 놀랄 것이다.
그런데 짜증을 내거나 화내는 등의 감정은 일상생활을 파괴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
감정의 변화는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평소 맑은 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사랑 받는 존재가 되려면, 원인을 알아낸 뒤 집안을 청소하거나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등 감정의 흐름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5. 체험을 통해 배우자.
다른 사람 앞에서는 부드럽고 씀씀이가 넉넉하면서도 유난히 가족이나 연인에게는 편하다고 해서 못된 습관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다.
포용력은 단 하루만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체험을 통해 인격으로 흘러나와야 한다.
말 한마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이 진정 원하는 것을 채워 주려고 노력할 때 좋은 품성이 길러짐을 잊지 말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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