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1년 전 '메르스 대응책' 마련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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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1년 전 '메르스 대응책' 마련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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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언급 재조명

▲ 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대구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감염학회 김우주(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1년 전 메르스의 대유행을 유행한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우주 이사장은 국내 메르스가 유입될 경우 환자 가족이나 의료인을 통해 2차 3차 감염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포럼에서 김우주 이사장은 "중동호흡기증후근의 경우 사람 간 전파 능력은 없지만 환자 가족 또는 의료인 등 밀접접촉자에 의한 2차 감염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을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다"라며 "감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격리, 치료하는 것이 위기관리의 우선적인 목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확히 1년 전 김우주 이사장의 경고를 받아들여 철저히 대비했다면 지금과 같은 대형 메르스 확산 사태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김우주 이사장은 "사실 중동급성호흡기증후근(사스) 때부터 타미플루 천만 비축, 백신 개발 등 신종감염병 대비를 주장했었다. 하지만 2009년 신종플루 유행이 오기 전까지는 (오지 않는 신종 감염병 이야기만 하는)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우주 이사장은 "신종플루의 경우 서서히 발생하고 클라이막스가 있었지만 메르스의 경우 6주 만에 기승전까지 갔다"라며 "앞으로의 상황이 '결'이 될지 아니면 계속 '승'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사태를 전망하기 힘들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순천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시가 첫 확진 환자로 알려진 A씨(52)가 지난달 말 순천에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며 순천시 메르스 대책본부가 비상이 걸렸다.

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세상에", "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항상 이런 건 늦더라", " 대구 메르스 환자 김우주 이사장 대응책 마련, 누구의 문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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