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당 +민노」한명 구하고 3천만 명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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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당 +민노」한명 구하고 3천만 명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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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열린우리당과 야당인 민주노동당이 어제밤에 손에 손을 맞잡았다.

정부 실정 책임추궁을 무산시키기 위해서였다.

부끄러운 야합이다.

끌어들인 쪽이나 끌려간 쪽이나 부적절하고 부도덕하기는 매 한가지다.

민노당의 생명은 선명성에 있었다.

그러나 어제 여당과의 국방장관 해임 반대 공조로 민노당의 선명성은 그 도가 많이 떨어졌다.

국민 전체의 분노를 대변해 총기난사 사건의 책임을 묻자는 야 3당의 결의를 민노당은 기를 쓰고 가로막았다.

이런 민노당을 어떻게 진정한 야당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이끌고 있다는 여론이 62%다.

국방부 장관 해임 거부도 잘못 된 국정 중의 하나다.

결국 여당과 민노당은 윤광웅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 약 3천 만 명의 국민 뜻을 외면한 것이다.

사안에 따라 각 정당의 선택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민노당이 국회 운영에 있어 한나라당과 뜻을 같이 했었던 것은 그 사안이 바로 민심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유독 이번에 들끓는 민심을 외면하고 국방부 장관 구하기에 나선 민노당의 행태와 피치 못 할 사정이 더욱 납득되지 않는 것이다.

2005. 7.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具 相 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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