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로스>, 즉석에서 연인의 손을 찾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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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로스>, 즉석에서 연인의 손을 찾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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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을 위한 이색 극장 이벤트를 벌여 눈길

^^^▲ 커플들을 위한 이색 극장 이벤트즉석에서 연인의 손을 찾는 이벤트(메가박스 코엑스에서)
ⓒ 뉴스타운 이훈희^^^

오는 6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에로스>가 커플들을 위한 이색 극장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는 <에로스> 중 왕가위 감독이 만든 ‘그녀의 손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지난 주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즉석에서 연인의 손을 찾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여자 친구가 다른 도우미들과 벽 뒤에서 손만 내밀고 있으면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의 손을 알아 맞추는 이벤트였다.

당연히 커플들의 반응이 사뭇 뜨거웠다. 여자 친구의 손을 알아맞출 자신이 없는 남자 친구의 손을 억지로 잡아 끌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풍경도 연출 되었으며, 여자 친구의 손을 알아맞춘 커플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확인하며 흐뭇해 했다. 그러나 틀린 커플도 있었는데, 여자 친구는 남자 친구를 뿅망치로 응징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커플들은 대부분 무리 없이 여자 친구의 손을 찾았다. 이벤트에 참여했던 커플들에게는 <에로스>의 고급 오리지널 포스터였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의 개봉 주말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에로스>는 왕가위,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 세계적 거장 3인이 함께만든 작품으로 ‘사랑’과 ‘에로스’를 주제로 세 명의 감독들이 저마다의 스타일로 한편씩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왕가위 감독은 예의 탐미적인 스타일 위해 비련의 러브 스토리를 유려하게 그렸다. 예비 관객들의 가장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것은 왕가위 감독이 연출하고 장첸, 공리가 주연한 ‘그녀의 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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