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부시에 ‘대북 특사 지명 촉구’
스크롤 이동 상태바
美민주, 부시에 ‘대북 특사 지명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핵 묵인 혹은 핵 국가와 대치국면 상황 될지도’

^^^▲ 4인의 미 민주당 상원의원은 "미국은 나라나라와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권위있는 한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하기도
ⓒ encyclopedia.thefreedictionary.com^^^
4명의 미 민주당 상원의원이 부시 미 대통령에게 북한과 직접대화를 할 대북 특사를 지명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각) “북한이 핵무기를 추구하는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북한 설득노력이 지체되고 있다. 미 국가안보는 과거 몇 년 동안 더욱 약화돼 왔다”고 네바다 출신 해리 레이드, 미시간주의 칼 레빈, 델라웨어출신의 죠셉 바이든 및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의 제이 로케펠러 민주당 상원의원이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남북한 양국의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북측 대표인 권호웅(46세) 내각참사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기자 브리핑에서 “분위기가 마련되는데 따라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북한은 미국과의 일대일 대화를 원해 왔으나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 같은 직접대화를 하려다 실패했고, 부시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다”고 소개하면서 민주당 지도자들은 부시 대통령이 북-미 직접대화를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대북 특사’란 “한국의 정책을 조정하고 6자 회담에서 북한과 직접 대화를 하는 우리를(미국을)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민주당은 문서는 이 같이 정의를 내리고 “미국은 다른 나라와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우리가 대화를 할 때 권위 있는 하나의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나아가 민주당 문서는 “만일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선택한다면, (북한의 핵)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며, 동북아시아의 이웃국가들이 자신들의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은 것”이라고 적고 “우리가 현재 걷고 있는 길은 두 가지 나쁜 결과 중 하나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 두 가지 나쁜 결과란 하나는 “미국이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일련의 핵무기 생산을 순순히 묵인하게 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북한이 말하는 “핵으로 무장된 국가와 치명적으로 미국이 그들과 대면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되는 일“이라고 쓰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