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관급 회담 풍성한 결실 화해와 협력, 통일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장관급 회담 풍성한 결실 화해와 협력, 통일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관급 회담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막을 내렸다.

핵문제로 한반도 긴장이 잔뜩 고조되었던 지난 우려를 씻어내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성과를 얻었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재개일을 8월 26일로 확정하였고 금강산면회소 착공식 진행 확정,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시범 개시하고 이를 위한 실무 접촉을 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합의하였다.

인도주의적 식량 지원 원칙을 합의하였고 서해 평화정착 촉진을 위해 수산실무협의회 구성도 합의하는 등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조치도 합의하였다.

장성급 회담을 백두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핵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이번 회담의 구체적 진전은 무엇보다 원탁회의로 상징되는 바 대결구도가 아닌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쳐 615 공동선언 이후의 단속적 남북회담의 새로운 획을 그은 것은 크나큰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617회담 결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태도가 바뀌지 않아 우려하였던 상황에서 최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대북강경발언 자제 약속 등 미국의 태도변화로 핵문제 해결의 가능성이 보여진다.

이는 최근 남북주도의 핵문제 해결 의지가 확인된 것의 결과이며 우리 정부가 이례적으로 미국에게 원칙적으로 접근한 것의 성과이기도 한 만큼 이번 합의가 핵문제 해결과 비핵화 원칙의 결실을 맺기 위해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따라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남북장관급 회담의 성과를 환영한다. 이번 회담에서 얻은 성과가 핵문제 해결로 귀결되는 것은 물론 이후 지속적인 남북교류 확대로 이어지고 화해와 협력, 나아가 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으로 귀결될 것을 기대한다.

2005년 6월 24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승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