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영국 사업차 가는 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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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영국 사업차 가는 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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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크게 다뤄

 
   
  ^^^▲ 맨체스타 유나이티드 퍼거슨 감독, "아시아 마케팅 차원이 아니라 실력 인정 영입"
ⓒ www.kyongbuk.co.kr^^^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은 그의 진가를 한껏 발휘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국 맨체스타 유나이티드(맨유) 옷을 입고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서 나 자신을 입증해 보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아시아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 아니라 나의 능력으로 진가를 보여주기를 원한다. 나는 사업하러 영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박지성이 영국의 <인디펜던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신문은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올라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진가를 보여준 24세의 한국의 박지성이 맨유의 다음 달 극동아시아 투어의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며 23일(현지시각) 이 같이 전했다.

<더 타임스>신문도 박지성의 기사에서 박지성은 한국 팬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맨이라고 소개하면서 “아시아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능력 때문에 4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치르게 됐다”는 박지성의 말을 전하면서, 이는 경영진보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등 스태프진이 그의 이적을 주도한 사실로 보아 단지 마케팅 전략 차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또 신문은 박지성이 한국의 월드컵 4강, PSV아인트호벤의 챔피언스 리그 4강이라는 전력으로 보아 박지성의 영입은 아시아에서 맨유의 셔츠 등의 판매가 늘어나 구단과 구단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영국 축구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난 한국인도 이 수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싶다”고 말해 그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지성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서 맨유의 홍보담당 필 타운센드는 “우리는 팀을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그를 영입했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말하고 “아인트호벤이나 한국에서의 그의 경기력을 보면 그가 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영입에 따른 다른 의도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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