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북 6자회담 복귀 신중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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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북 6자회담 복귀 신중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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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실제 하지 못할 것’ 사견 밝혀

^^^▲ 제임스 켈리 미 아태담당 차관보'북한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 명수'라고 말하는 제임스 켈리 미 아태담당 차관보
ⓒ Reuters^^^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는 지난해 6월 6자 회담을 마지막으로 여태까지 끌어온 “북한 핵 프로그램을 종식 시킬 수 있는 북한의 6자 회담 복귀를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는 21일 도쿄의 두뇌집단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회담 복귀에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지난 17일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하면서 ‘미스터 김정일(김정일 선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지난 11일 한미정상회담 때 부시 미 대통령이 사용한 용어를 그대로 사용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켈리는 “6자회담 재개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는 북핵 해결의 여러 방법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해결책이 비록 분명 일정 시간 내에 나오겠지만, 조속한 해결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북한의 핵무기 보유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실제로 핵실험을 하는 것은 외교적인 반향,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북한이 우려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견(私見)임을 전제로 “북한은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는 북한이 사람들을 매우 놀라게 하는데 명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던 준이치로 고이즈미 총리는 회담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할 것 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회담 날짜는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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