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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백지훈선수가 승리 골을 넣고 좋아하는 모습 ⓒ www.fifa.com ^^^ | ||
백지훈, 태극전사 주장.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www.fifa.com)는 박주영 선수에 이어 나이지리아 전에서 극적인 승리의 골을 넣은 백지훈 선수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홈페이지는 백지훈은 죽음의 F조에서 92분 만에 결승골을 집어넣어 나이지리아를 패퇴시키고, 아시아 리더 한국팀이 애간장을 태우며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백지훈은 추가시간(added time)에 “박주영 선수가 동점골을 넣은 순간 “모든 것이 다 얼어붙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처음엔 내가 골을 넣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골을 넣었더라”며 “그 기쁨이 온몸을 씻어냈다.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이제 다음경기(브라질 전)에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고, 내 여자친구가 생각났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또, 홈페이지는 한국팀의 주장 백지훈과 팀 동료들 일부는 경기종료를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울린 지 겨우 1분 만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고 전하면서, 엠멘 경기장에서 호텔로 돌아 와서야 겨우 승리가 얼마나 큰 것인지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소개했다.
백지훈 선수는 “우리는 인터넷을 보고 한국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러 거리에 나와 승리 축하의 물결을 만들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나는 주장으로서, 팀 동료들이 나를 축하해줬다”고 말했으며,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전하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은 밤새도록 잠도 주무시지 못하고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셨으며, 내가 골 넣는 장면을 비디오를 통해 돌려보고 또 돌려보셨다”는 말까지 자세하게 홈페이지는 전했다.
홈페이지는 백지훈 선수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는 얘기를 비롯해 어렸을 때의 얘기까지 전했다.
백지훈 선수는 “만일 우리가 여기서 경기를 잘 한다면, 많이 노출돼 네덜란드나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지 모른다”말해 자신의 유럽 진출의 꿈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홈페이지는 “나는 주장으로서 주장 완장을 찬게 자랑스러우며, 그 완장이 내게 플레이를 잘하게 하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게 하는 힘을 주고 있다”고 눈빛을 번쩍이며 백지훈 선수가 말했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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