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최초 현인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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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초 현인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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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6일 송도해수욕장... 입상자 가수데뷔 기회 제공

^^^▲ 6.25 시절 피난민들의 애환을 그린 <굳세어라 금순아>의 주인공인 故 현인선생의 동상이 영도대교 입구에 세워져 있다.
ⓒ 남경문^^^

故 현인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현인가요제가 부산에서 최초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는 '제1회 부산 현인가요제'를 오는 8월6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5 부산 바다축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APEC성공개최 기원과 대중문화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협회 및 각 지부와 부산MBC방송국 주관으로 개최된다.

'현인 가요제' 본선에는 5개 권역(5.22 광주권, 5.29 서울권, 6.11 대전권, 6.17 부산권, 6.23 대구권) 지역예선에서 3명씩 선발된 15명이 참가해 결선을 치르고, 결선 1~3위 입상자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으로 등록돼 정식 가수로 데뷔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권(부산·경남·울산) 지역예선에는 지난 13일까지 신청한 120여명의 예비가수들이 17일 오후 1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띤 가창력을 선보이며, 1~3위 입상자에게는 본선 진출자격과 상금,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6세이상 50세까지 남·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故 현인 선생은 부산 영도출생으로 경성제2고보(현 경복고교)와 일본 우에노음악학교(현 동경예술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음악활동을 하다 1946년 귀국 후 '신라의 달밤'과 '굳세어라 금순아' 등 1천여곡을 발표했다.

현인 선생은 올해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에 선정됐으며, 영도다리에는 부산을 배경으로 피란시절의 애환을 그린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와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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