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08년에 국제고, 과학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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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08년에 국제고, 과학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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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교를 2류와 3류로 하락시키는 행위...전교조 강력 반발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 목적고인 국제고와 과학고가 2008년 3월 한강 이남인 종로구 명륜동과 구로구 궁동에 각각 개교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국제분야 전문인력 조기양성과 과학영재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종로구 명륜1가 1-27번지에 국제고와 구로구 궁동 산18-21번지에 과학고를 각각 2008년 3월에 각각 신설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고등학교는 현재 외국어계열과 과학계열 그리고 예, 체능계열과 실업계열 등 16개 특수목적고가 운영되고 있으나, 여기에 국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통상․외교, 경제협력, 사회․문화 교류 등 국제관계 관련 분야의 국제적 감각과 국가 정체성이 확립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고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고는 현재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를 운영하고 있으나, 서울시 학생수에 비하여 과학고 입학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과학고가 강북에 위치하므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한강 이남에 신설함으로써 지역적 편중을 해소하고 서울의 과학영재교육 경쟁력을 최우수로 유지․발전시켜 수월성 교육의 확대와 과학영재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가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교조 서울지부 회원들은 서울시교육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특목고 설립은 서울시에 잇는 기존의 고등학교를 2류와 3류로 몰아내는 것과 마찬 가지라며 국제고와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적잖은 마찰이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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