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은 ‘우리 선생님’ ‘우리 선생님’ 했을 것이다.
교육적 측면에서나 새싹을 키우는 어른된 도리로나 꼬박꼬박 원비 받아 챙기는 사업가 입장에서도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양심불량 행위다.
더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일이 방치 될 수 있는 행정 체계다.
이것은 무정부 상태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노무현 정권의 무능을 보여 주는 단적인 사례다.
노무현 정권에서 어린이 집 꿀꿀이죽을 포함 건빵도시락 사건 어린이가 굶어 죽은 사건과 여전히 근절되지 않은 불량 식품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실망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적어도 그분만큼은 먹거리 신뢰만은 회복시킬 줄 알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거의 매일 정치행사, 정치발언 경쟁에 매달려 있으니 보건, 복지, 위생 정책이 정상적일 수 없다.
김 장관은 직접 그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먹었던 꿀꿀이죽을 한번 맛보라.
장관 손주들에게 먹여도 될 만한 것인지 직접 체험하라.
이번에도 ‘죄송’으로 끝내려거든 즉각 장관직을 사퇴하라.
2005. 6.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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