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미 정상회담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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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미 정상회담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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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미 양국이 북핵 폐기와 6자회담 복귀를 위한 공통된 목소리를 내고 그동안의 여러 오해나 감정적 앙금을 털어낸 것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제 한미양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최종적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 할만하다.
이제 공은 북한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정작 한미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내용과 합의사항은 무엇이며 어떤 후속대책이 있을 것인지는 여전히 뚜렷하지가 않다.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두 정상 사이에 몇 가지 이견 차는 있다고 하면서도 그 내용은 밝히질 않았다.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정은 모든 국민의 절대적인 공통 관심사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러므로 노무현 대통령은 온 국민과 야당에게 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과 현재 이 나라가 처한 상황을 그대로 밝혀야만 한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견차이는 어디에서 있었고 어떻게 서로 의견을 교환 혹은 조율했는가?
또한 앞으로 북핵을 비롯한 대북정책은 어떻게 추진할 것이며 한미동맹과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한
입장을 어떤 것인지를 여전히 불안을 떨칠 수 없는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야만 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
성공한 대통령이나 정치가는 얼마나 ‘국민’에게 헌신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도 당연한 국민에 대한 헌신이다.

2005. 6.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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