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주요대학들의 불참이 현실화되면서 의과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은 탄력보다는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다.
특히 주요대학들의 불참 선언은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쳐 전환신청 보류에 파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의대교수 224명을 대상으로 투료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5명 55%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카톨릭대 등 5개 의대학장들이 '전환 강요 반대 자율권 보장'을 골격으로 하는 건의서를 조만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주요대학들의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 교육부는 전환신청 기한 마감일인 4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당초 방침을 수정 2010년까지 매년 전환신청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당초 일부 대학들의 반대가 공론화 되자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여부를 법학전문대학원 승인과 연계해 반대하는 대학은 한국두뇌 21(BK21) 사업지원대상 선정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힌바 있다.
메디팜뉴스 김아름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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