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입도관광 2개월여 만에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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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입도관광 2개월여 만에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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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70명, 1일 140명의 입도 제한 지켜지지 않아

^^^▲ 6월 1일 부터 입도관광이 전면 중단된 독도
ⓒ 독도수호대^^^
독도 입도 관광이 6월 1일부터 무기한 전면 금지됐다. 방문 인원 제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각종 안전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독도 입도 관광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경북 울릉군은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 개방정책으로 일반인 출입을 1일 140명으로 제한하는 조치 이후 울릉∼독도 구간을 운행하는 (주)독도관광해운 소속 독도 여객선 삼봉호(정원 205명•106t)와 (주)대아해운 소속 한겨레호(정원 445명•445t)가 문화재청이 1회 70명으로 규정한 입도객 제한 규정을 어기고 많은 인원을 태워 전원 독도에 하선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면 통제조치가 내려진것이다.

울릉군은 "해운선사 측이 70명만 입도 관광을 하겠다고 신고를 한 뒤 실제 접안을 해서는 울릉군 안전 요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200~400명 정원 대부분을 내리는 바람에 전혀 통제가 되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운선사측은 "표를 팔 때도 70명에게만 입도가능 표를 팔고 계속 안내 방송을 하는 등 최대한 협조를 하고 있지만, 무작정 독도에 내리겠다는 관광객들을 제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울릉군은 2개 선사 측에 준법 서약서와 선주의 이행각서 제출을 요구하고 앞으로 질서를 유지한다는 판단이 있을 때까지 독도입도를 중단한다는 공문서를 선사에 각각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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