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넥슨 측은 "엔씨에 대한 투자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엔씨는 "넥슨의 일방적인 경영 참여 시도는 엔씨소프트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주주 가치를 훼손시킬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 가운데 과거 두 회사가 협력을 체결할 당시 김택진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김택진 대표는 지분 매각을 통해 넥슨과 손을 잡았다.
당시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이 가득한 엔씨소프트를 만들려는 우리의 꿈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한 길을 걸어가는 데 함께 할 친구 같은 회사가 생겼다"며 "글로벌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택진 대표는 "엔씨는 엔씨의 색깔이 있고 넥슨은 넥슨의 색깔이 있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해 윤송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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