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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회 경북도민체전 시상식에서 시부관계자들이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도철^^^ | ||
300만 도민들의 화합잔치인 제4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오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 간의 열전에 막을 내렸다.
시부에서 구미시가 25개 전 종목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종합득점 207점으로 포항시(178.5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개최지 안동시는 축구와 테니스, 농구에서 1위의 선전을 펼치며 16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14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을 보이며 153.2점을 획득, 울진군(138.9점)을 누르고 3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탈환했다.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칠곡군은 123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3연패가 좌절됐다.
육상 4관왕에 오른 손경미(예천여고1)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체전에서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에서 모두 14명의 3관왕이 배출됐다. 육상, 수영, 역도에서 총 22개(경북신 2, 대회신기록 20개)의 신기록이 쏟아져 지난해 12개(경북신 3, 대회신기록 9개)에 비해 10개가 늘어나 풍성한 기록잔치가 됐다. 수영 여자일반부 배영 50m 하현진(포항시)과 접영 50m 박혜정(김천시)이 각각 경북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회 마지막날 강변축구장에서 벌어진 시 남고부 축구결승에서 포철공고가 안동고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홍종기의 선방을 앞세워 5-3으로 승리, 일반부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군 남고부 축구 결승에서 영덕선발이 울진선발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길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에서 구미시가 안동시와 포항시를 각각 2-1로 물리치고 남·여일반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서부초등학교체육관에서 끝난 배드민턴에서 김천시가 남·여고부, 남·여일반부 등 4개 부별을 석권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폐회식에 앞서 기자실을 방문한 김관용(63) 구미시장은 “지방정부와 기업, 학교 등 37만 시민이 일치 단결해 도민체전 3연패를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구미시는 방송국 퀴즈프로그램인 골든벨을 3회 울린 것을 포함해 도체 3연패, 수출 300억불 달성 등 교육과 스포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의 해를 맞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년 도민체전은 전국체전 개최로 인해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2007년도 개최지는 추후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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