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에 과거 '인하대 총장에 막말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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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에 과거 '인하대 총장에 막말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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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 과거 논란 재조명

▲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진: YTN 방송 캡처) ⓒ뉴스타운
'땅콩 회항' 사태로 논란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6년 전 인하대 총장 사퇴 사건에 조현아 전 부사장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사로 있었던 인하학원 이사회에서 폭언을 해 당시 인하대 총장이 사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15일 인하대 교직원들과 인하학원 관계자들은 "당시 홍승용 인하대 총장은 2008년 12월 말 학교법인 이사회를 다녀온 후,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항간에는 인하대 교수 채용 건을 두고 조현아 전 부사장과 홍승용 총장 사이에 마찰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무례한 언행으로 홍승용 총장이 사퇴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문제 제기를 하자 홍 총장이 세게 대꾸를 했고, 조 전 부사장이 다시 지적을 했다"며 "조 전 부사장이 거두절미하고 지적을 하니까 홍 총장이 친구의 딸에 지적받은 것에 기분이 상할 수 있었다. 당시 (34살인) 조 전 부사장이 젊어서 그런지 표현을 직설적으로 해서 홍 총장의 처지에선 상처를 입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인하학원 측은 "이사회에서 조 전 부사장의 아버지 조 회장도 참석했는데 아버지 친구인 총장한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겠느냐"며 해당 소문을 부인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에서 사퇴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여론이 세긴 세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퇴했구나",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퇴 안 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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