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엉뚱한 반성문에 과거 '낙하산 입사'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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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엉뚱한 반성문에 과거 '낙하산 입사'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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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반성문 낙하산 발언

▲ '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반성문 낙하산 발언' (사진: SBS '좋은 아침') ⓒ뉴스타운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직원들에게 '엉뚱한' 반성문을 보내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 전무의 과거 낙하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1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조현민 전무는 "처음 임원을 달았던 게 29살이었다. 그땐 친구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친구들에게는 자랑할 거리가 아니라 먼저 얘기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소식을 듣고 연락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 90도 인사 후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아버지는 미리 알고 계셨을 수도 있는데 어머니는 신문 기사를 보고 아셨다"라고 덧붙였다.

조현민 전무는 "정면 돌파하고 싶어 입사했을 때 '나 낙하산 맞다. 하지만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 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라며 "내 능력을 증명할 때까지 지켜봐달라는 의미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마케팅 부문 총괄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50여 명의 부서 지원들에게 '반성문'이란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는 "(수직적인) 조직 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것에 대해 "자격이 있느냐 해도 할 말이 없다"라며 "이유 없이 맡은 것은 아니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이메일이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대한항공 측은 "제목 그대로 본인부터 반성한다는 취지로 이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직원들이 책임을 같이 져야 한다는 의도는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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