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무단투기 골프장 줄줄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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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무단투기 골프장 줄줄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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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수사과, 1명 구속, 16명 불구속

^^^ⓒ 경기뉴스타운^^^
골프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침목.폐비닐.폐잔디 등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거나 매립한 골프장 대표와 코스관리팀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수사과는 10일 폐침목.폐비닐.폐잔디 등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거나 매립한 임모씨(50.A 컨트리 클럽 코스관리팀장)에 대해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강모씨(56. A 컨트리 클럽 대표이사) 등 대표이사, 코스관리팀장 등 16명과 Y개발주식회사 등 6곳의 법인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최근까지 용인시 양지면 A 컨트리 클럽 내 약 300㎡ 상당의 공터에 폐목재.폐비닐.폐잔디 등 폐기물 수십톤 상당을 매립, 주변 토양 600톤 가량을 오염시키고 주변 야산에 20톤 상당의 폐목재.폐비닐.폐매트.폐잔디 등을 투기한 혐의다.

강씨 등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최근까지 골프장 내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을 위탁처리하지 않고 각 2∼25톤 상당의 폐기물을 매립.투기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번에 적발된 골프장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폐기물 보관창고를 형식적으로 설치.운영하면서 굴삭기 등을 이용, 폐기물을 골프장 주변 야산 등에 투기하거나 매립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경기도내 상당수 골프장이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A 컨트리 클럽 등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관련 장부 분석 및 굴삭기 동원, 현장 확인결과 이들을 적발했다.

경찰은 또 적발된 골프장을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의뢰하는 한편 다른 골프장에 대해서도 환경오염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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