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호흡기질환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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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질환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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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냉각탑 전수조사실시

충청남도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냉각탑수 등의 오염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5월말까지 道內 냉각탑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6월부터 8월말까지 냉각탑水의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pneumophila)’ 보균검사를 道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라는 원인균을 함유한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서 호흡기로 전파되며 사람과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주요 증상은 ▲레지오넬라 폐렴에서는 발열, 오한, 마른기침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근육통, 식욕감퇴, 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폰티악열은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지만, 폐렴은 생기지 않으며, 균에 노출된 후 레지오넬라 폐렴이 생길 때까지는 약 2~10일이 걸리지만, 폰티악열은 더 짧아서 수 시간 내지 2일이 소요된다.

이에 대한 예방법은 ▲냉방기(에어콘) 설치시 응결수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고 수시 점검 실시(물받이 휠타 주 1회 이상 청소) ▲분수대 및 냉각탑內 오물 등을 완전제거 청소한 후 깨끗한 물 주입과 소독제 투입(분수대, 온천수, 냉각탑 등의 관리자에 청결유지) ▲병원의 경우 냉각탑과 통풍구 거리, 통풍방향에 따른 냉각수의 비말 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사전 예방조치 ▲집단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확진조사, 역학조사 등 원인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치료방법은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고, 레지오넬라 폐렴형은 에리스로마이신이라는 항균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이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5~20% 정도의 치명율을 보이나, 폰티악 열형은 특별한 치료없이 자연 회복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가동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보균검사를 여름철 기간中 시설별 3회 이상 정기 검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건물주 및 임대주 등에 협조 서신을 발송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4명이 발생(서울1, 대구1, 경기2)했으며, 지난해는 도내 가동 냉각탑 207곳中 2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되어 저수탱크·냉각탑 청소 및 소독관리를 강화토로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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