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 매체는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무례한 언행으로 당시 인하대 총장이 총장직을 물러났다는 주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하대 교직원과 인하학원 관계자 말을 인용해 "당시 홍승용 인하대 총장은 2008년 12월 말 학교법인 이사회를 다녀온 직후 총장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인하대 학내에서는 교수 신교 채용 문제를 놓고 홍 총장과 인하학원 이사인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의견이 충돌한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무례한 언행에 홍 총장이 사퇴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는 당시 홍 총장이 임기 기간을 1년 2개월이나 남겨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문제 제기를 하자 홍 총장이 세게 대꾸를 했고, 조 전 부사장이 다시 지적을 했다"며 "조 전 부사장이 거두절미하고 지적을 하니까 홍 총장이 친구의 딸에게 지적받은 것에 기분이 상할 수 있었다. 당시 (34살인) 조 전 부사장이 젊어서 그런지 표현을 직설적으로 해서 홍 총장 처지에선 상처를 입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운영되는 한인방송 TKC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리턴' 사건 발생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탑승권 발권데스크에서부터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법적 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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