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5월부터 오존 경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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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월부터 오존 경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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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5월부터 대기중의 오존의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주민들에게 오존의 농도와 단계별 주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알려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제는 대기중의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대기오염 측정망이 설치된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시 등 5개 시 지역에서 시행하게 되며 예보는 1시간 평균 지역별 오존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 오존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3단계로 구분 발령하게 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존은 장시간 흡입하면 중독, 두통, 폐 기능저하, 시력 저하 등의 피해를 입히는 가스상 물질로서, 자동차 배출가스에 함유된 질소산화물(NOx)과 탄화수소가 강한 태양광선(자외선)에 의한 광합성 작용으로 발생하며, 특히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맑은 여름철 오후 2∼5시경에 대기중의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경보가 발령될 경우 지역 주민들은 실외활동 및 자동차 운행 자제(권고) 등 행정기관이 라디오, TV, 옥외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요청하는 사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와 시 군에서는 오존경보제 시행기간중에 자동차배출가스 집중단속 및 무료점검 실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연료 연소시설 관리 강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및 조업시간 조정, 도로 살수 등 오존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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