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브레인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이번달 22일까지 '독도 해양 생태계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기업 와디즈(http://www.wadiz.kr/Campaign/Details/480)에서 독도 보틀이나 독도 테이블을 구매하면 펀딩 수익 금액의 50%가 독도 주변의 폐기물 수거와 해양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에 사용된다. 19일 현재 1621명이 독도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으며 펀딩 금액은 2,100만 원이 넘어섰다.
한편, 브레인은 일본에서 온 마이보틀이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침과 동시에 다양한 보틀 카피 상품들이 등장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독도보틀을 제작했다. 보틀에 독도 이미지를 결합함으로써 일종의 풍자와 해학의 묘미를 살렸다.
이 보틀은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보상품으로 지급되고 있는데 한때 이 보틀이 일본 마이보틀 디자인을 카피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한때 지식재산권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독도보틀 제작업체 AD텀블러에 확인한 결과, 독도 보틀은 일본 마이보틀과는 다른 형태로 현재 디자인출원까지 마친 상태이며, 마이보틀 국내총판업체도 이 논란과 관련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혀 결국 디자인 카피 논란은 해프닝으로 종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국산제품으로 좋은 일 한다는 데 왜 한국 누리꾼들이 일본 반응을 신경 쓰며 일본 업체의 디자인 권리를 먼저 걱정해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독도보틀 논란 후에도 해당 크라우드 펀딩은 누리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의 50%는 내년 초 독도 해양 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레인 한유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도가 분쟁의 땅이 아닌 아름다운 독도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가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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