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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물류 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김천어모농협 회의실 ⓒ 뉴스타운^^^ | ||
국가GDP 대비 물류비용이 12.7%임에 비해 농산물 물류비는 농업GDP 대비 31.6%로 매우 높아, 부피에 비해 가격이 낮고 균일화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유통단계별로 선별 포장해야 하고 하역기계화가 미흡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물류 효율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클 것으로 판단되는 농산물 물류 개선을 위한 현장 토론회가 경북 김천 어모농협에서 개최됐다.
전국 산지농협 농산물 유통활성화의 핵심 주체인 품질관리사 30명 등 5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2일~23일 2일간에 걸쳐 김천 어모농협에서 개최 됐다.
지난 22일에는 농림부 유통정책과 전종철 사무관의 '농산물 물류현황과 대책'과 농협물류 유춘희 부장의 '산지농산물 공동운송사업 추진방안', 농협중앙본부 김현근 부부장의 '농업.농협의 위기와 새농촌 새농협 운동', 삼성홈플러스 김재덕 과장의 '대형유통업체의 농산물 물류시스템 및 구.판매 전략' 발표에 이어 전국 각지 산지농협 품질관리사의 '2005년 활동계획' 발표 등으로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이어 23일에는 김천관내 어모농협의 '꿈앤들 골드 GAP 거봉포도 위생세척처리장' 건립 계획을 청취하고 감문농협의 2억원이 투자된 비파괴당도선별 선진 참외 공동선과장을 견학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선한 이용택 어모조합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농협에서 전국의 품질관리사를 초청, 타산업에 비해 특히 낙후된 농산물 물류 개선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었다"고 말하고 "이런 현장 토론회가 조금 빨리 개최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농림부 유통정책과 전종철 사무관은 "농산물 물류효율화대책에서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확대, 물류기기 구입 지속 지원, 도매시장의 농산물 하역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농산물 물류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중앙본부 김현근 부부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농협의 조직과 사업전반에 대한 혁신 운동인'새농촌 새농협운동'이 농촌 현장 중심의 개혁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물류 개선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주 농협김천시지부장은 농업. 농촌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정부, 생산자단체, 관련 업체 담당자가 현장감을 공유하면서 같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근본적인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는 정책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찬 상무(농협 품질관리사전국협의회장)는 현재 농업인.산지농협이 대형유통센터에 직출하할 경우에만 물류기기 임차사용료를 보조지원 해 주는 것을 밴드를 거쳐 대형유통센터에 출하하는 경우에도 물류기기 임차사용료 보조지원이 되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제주도 서귀포 효돈농협에서 참석한 강성동 과장도 "도서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육상운송에 해상운송과정을 더 거쳐야함으로 물류비가 가중되는 애로가 있다"며 정책적 배려를 정책 당국에 건의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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