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공경 효행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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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공경 효행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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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효도회 도호부청사에 건립

^^^▲ 제막기념 촬영
ⓒ 뉴스타운^^^

전국 최초로 효행비가 인천도호부청사에 세워졌다.

'부모님 공경'이라는 큼지막한 글씨가 인천 도호부청사 내 인천향교 명륜당을 오르는 오른쪽 계단 옆 커다란 자연석 위에 새겨졌다. 인천 효도회에서 효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을 보며 교육적 차원에서 세운 것.

이 자리에는 효도회 자문위원 이강일 나사렛 병원장,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 최병덕 시의회의원, 보훈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효도회 중앙 회원 부산, 대구 광주, 지방회원 들은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제막되는 효행비 건립을 축하하며 2백여 명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제막식을 가졌다.

자라는 2세들에게 효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적 효과 기대

인천광역시 효도회는 수상에 머물지 않고 퇴색하는 경로효친사상 양양, 부모님 잘 모시기와 이웃사랑, 효는 성경 말씀과 유교의 기본적 윤리규범으로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충과 함께 민중문화의 기틀을 이뤄왔다고 생각했다. 지난 1982년 5월 8일 제10회 어버이날 효행수상자 권덕임, 신한옥, 홍성옥, 유순자 등 부모님들을 극진히 모셔오고 부양해 온 효심을 인정받아 효부상으로 국민훈장과 포장을 받은 4명이 발기인이 돼 이날부터 1989년 9월 1일까지 16명의 회원을 결집, 순수민간단체로 인천 효도회를 설립해 오늘 효행비까지 건립하기에 이른 것이다.

인천 효도회의 3대 기본사업은 첫째, 경로 효친사업으로 부모님과 이웃어른을 공경하며 전국의 회원들이 효도잔치를 하고 있으며 둘째, 효도장학사업으로 효자, 효부자녀, 영세민자녀, 모자가정 자녀들에게 적으나마 장학금을 매년 15년째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 상부상조사업으로 양로원 봉사, 고아원 봉사, 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벌이며 효행록을 발간하고 군부대 등에서 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건립제막식에서 회장 신한옥 여사는 "17년 동안 어려움의 고난을 딛고 소망이 이뤄지는 순간이라 감격의 눈물이 난다"는 말과 "그동안 힘이 되어주신 150여 명의 헌 승자 여러분들의 고마움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울먹이는 인사말에 모두들 숙연해지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에 효의 마음과 충의 정신이 인간 제일의 덕목임을 일깨우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헌승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전국 효도 회원들의 행복한 모습은 봄 햇살에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 인사하는 신한옥 회장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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