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보] 미발추 특별법 무리수 많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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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용 2005-03-30 06:55:45
    미발추분들도 모두 교육을 많이 걱정하는 분들이십니다. 현장에 가셔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교육을 허술하게 하실 분들은 결코 아닙니다. 교원임용준비생,사대생 여러분들의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시간과 열정이 그렇게 소중할진데, 미발추분들의 빼앗긴 교단에의 꿈은 얼마나 아프고 바로잡아지기를 갈구하시겠습니까? 교사가 되려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사람의 정당한 권리도 인정할 줄을 알아야 합니다.




    미발추분들 후배이고, 현직교사로 있습니다. 최근에 임용고사를 보신 선생님들도 1년이 지나니 임용고사 본 내용의 태반을 잊어버렸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 임용고사의 내용과 현장에서 실제로 가르치는 교과내용이 상당부분 다르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피드백되지 않는 지식의 망각율을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지식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은 현장에 와서 필요지식을 얼마나 꾸준히 연마를 해나가느냐에 달려있지, 임용고사를 한번 통과한 것이 지식적인 측면을 모두 보장한다고 보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직에 있는 교사로서 저의 정말 솔직한 생각은 임용고사를 통과했다고 해서 꼭 더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조금 더 많이 안다고 해서 더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현장에 나와서 가르치는 내용은 또다시 그때그때 피드백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고,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있는 위에서, 교사개인이 그때부터 얼마나 꾸준히 노력해나가느냐에 달려있고, 어떻게 가르치느냐 하는 교수방법도 학습효과에 커다란 차이를 불러옵니다. 또한 지식적인 측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표면적으로,내재적으로 전달되는 교사의 가치관,인생관 등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저는 미발추분들이 임용고사를 통과한 분들에 비해서 더 못 가르칠 것이라거나, 미발추분들이 현장에 나가면 공교육을 무너지게 할 것이라는 등의 얘기는 정말 상당히 과장된 수선스러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용고사를 통과하신 분도 결국 교사분이 얼마나 꾸준히 자기연마를 계속하느냐에 대부분의 교육의 질이 달려있는 것이 어쩔수없는 교육의 특성중의 하나이고, 미발추분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국립사범대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었고, 각자의 생업으로, 전공 때문에, 신념 때문에 임용고사에만 매달릴 수 없었지만, 학교현장에 나가면 어느 쪽이 더욱 우수한 교사가 될런지는, 임용고사를 통과한 모든 교사분이 다들 우수교사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정도의 얘기인 듯합니다.




    미발추분들의 빼앗긴 권리는 이제 더 이상 반대하는 이해관계들에 밀려서 또다시 방치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발추분들의 정당한 권리였던 교단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발추분들에게 기회를 주어 보십시오. 이제는 당시의 진실을 알때도 되신 임고생,사대생 분들, 진정 교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로서 원칙과 옳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아 주십시오. 부디 눈앞의 욕심에서 벗어나서, 다른 분들의 너무나 가슴아픈 진실도 제발 살펴봐 주십시오.

    익명 2005-03-30 12:59:18
    무리수 없는데 잘못된 기사 아닌가?


    거참 2005-03-30 20:19:28
    밑에 너 또라이지?!

    나무 2005-03-30 21:54:47
    겨우 30학점 이수해서 전공과 상관없는 과목을 가르친다는게 그럼 말이 됩니까?

    4년을 공부하고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15년전이라도 자기 전공으로 가르치고

    꾸준히 공부해왔고

    7차교육과정에 맞는 교수방법을 따로 연수한다면 얘기는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 물어보세요..

    다들 말도 안되는 법이 있냐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나 되니까 그런 이상한 법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임고생 2005-03-31 06:42:12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는 말만 믿고 교사를 뽑는다면 굳이 임용시험..필요없습니다, 교수능력과 전공지식을 검증해서 걸러내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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