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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장 사업에 있어 당초 계획을 번복, 민간자본 유치로 추진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사업 시행자로 내정된 국내 굴지의 삼성그룹 계열 삼성엔지니어링 서울 강남본사에 몰려가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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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오전 9시, 미리 준비한 관광버스에 주민들이 속속 탑승,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 경기뉴스타운^^^ | ||
꽃샘 추위가 엄습했던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오전 9시께부터 용인 죽전동 아파트별로 미리 준비해 둔 관광버스 10여대에 나눠 탑승한 주민들은 성남과 분당~수서 고속도로를 달려 이윽고 정각 10시경 서울로 진입, 강남 대치동 소재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정문앞으로 속속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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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서울 도곡동 본사 사옥 ⓒ 경기뉴스타운^^^ | ||
이날 가두시위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찰의 에스코트 아래 평온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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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용인시가 관내 각종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사업 등으로 거둬 들인 하수도원인자 부담금은 제쳐둔 채, 하수처리 사업을 민간자본으로 유치하려는 것은 국고낭비이자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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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임병모 위원장 ⓒ 경기뉴스타운^^^ | ||
임 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건립을 반대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초, 하수정비기본계획상 예정돼 있던 지역으로 입지를 변경해 달라고 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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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박순옥 시의원이 시의 부당 행정을 규탄하고 있다 ⓒ 경기뉴스타운^^^ | ||
뒤늦게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서울 집회장에 합류한 박 의원은 집회 연설에서 “용인시에서 오늘 오전 10시경, 주민들이 서울로 간다는 것을 알아 차리고 죽전동사무소에서 일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해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다”면서 “우리 비대위는 지역 주민의 사전 동의없는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는 원천 무효이며, 이번 민자유치 사업 승인권자인 기획예산처는 이를 즉각 취소 시킬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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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손남호 정책국장이 주민들을 향해 하수처리사업에 있어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경기뉴스타운^^^ | ||
고령에도 불구,이날 집회장의 분위기를 주도한 비대위 고문 김정길(남, 65)씨 역시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지었어야 마땅한 하수처리장이 세금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면서 “용인시와 삼성이 결탁해 시는 직무유기를, 삼성에는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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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측이 거리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 경기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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