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독도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독도’키워드의 인터넷 검색수가 한 달 전에 비해 무려 680배나 증가했다.
인터넷 검색 마케팅 서비스업체인 오버추어코리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드림위즈, MSN, 하나포스닷컴, 야후코리아, 네이트, 네이버 등의 검색 결과를 종합한 결과 ‘독도’ 키워드의 인터넷 검색수가 한 달 전에 비해 68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독도문제가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민감한 사안인지를 잘 보여준다.
‘독도’와 관련한 키워드 검색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지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2월 21일경 725건이었던 것에 반해, ‘다케시마의 날’ 지정 움직임이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2월 22일 8,800건으로 12배의 증가를 보였으며, 이후 ‘독도’에 대한 검색이 꾸준히 늘었다.
이후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강행한 16일을 전후해 14일에는 18,175건, 15일 44,680건, 16일 125,673 건, 17일 335,368건 등 매일 약 3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오버추어코리아의 김영재 마케팅 부장은 “키워드 검색 수치는 네티즌이 검색창을 통해 ‘독도’를 검색한 경우를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시마네현’, ‘다케시마’ 등 관련 키워드나, 뉴스를 클릭해 독도 이슈를 검색해 보았을 경우를 생각하면 훨씬 많은 숫자의 네티즌이 인터넷을 통해 독도관련 이슈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독도’ 키워드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도’로 검색을 할 경우, 정부에서 운영중인 공식 홈페이지 사이버독도(www.dokdo.go.kr)과 민간 독도수호 관련 사이트들이 검색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