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독도 분란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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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독도 분란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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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도발 격분한 시민 일제승용차 방화기도, 日 외무성 홈페이지 ‘해킹’


독도분란이 여기저기서 일고 있다.

18일 새벽 4시 반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일제 자동차 판매영업소 주차장에 일본의 독도 도발에 격분한 시민이 일제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차는 흙받이를 태운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

범인은 승용차 뒷바퀴 주변에 쓰레기를 모아 놓고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범인은 주차장 입구에 ‘일본 차를 팔고 사는 놈, 3대를 걸쳐 죽인다’는 항의성 글을 남긴 점으로 미뤄 누군가가 일본의 독도 도발에 항의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17일 일본 외무성의 인터넷 홈 페이지도 ‘사이버공격’을 당해 다소 피해를 입었다.

교도통신은 “한국의 한 웹사이트가 이번 공격은 자신들의 행위라고 주장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는 일본 정부내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이는 한·일간 갈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터진 일어서 한국의 해커들로부터 공격받은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다카시마 하쓰히사 일 외무성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사이버 공격’으로 규정했다.

다카시마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공식 홈페이지(www.mofa.go.jp)에 해커들이 접속, 서버에 다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쏟아넣는 방식으로 웹 사이트를 부분적으로 마비시켰다”며 “그러나 해커들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한 것 같지는 않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일본 정부의 홈페이지들은 지난 2000년 일본내 극우단체가 1937년 중국 남경대학살 사건을 부인한 직후 해커들의 공격을 받는 등 국제적인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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