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밀수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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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밀수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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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휴대폰 사들여 중국에 대량 밀수출, 5명 검거. 2명 구속

^^^▲ 밀수출범들로부터 압수한 휴대폰
ⓒ 경기뉴스타운^^^

경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5일, 택시에서 손님들이 두고 내린 최신 휴대폰을 택시운전자들로부터 싸게 구입, 휴대폰 고유번호를 변조한뒤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 밀수출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분실 휴대폰을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상습장물취득)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A모씨(29)와 B모(27)를 구속하고 C모(2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손님들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A씨등에게 판매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D모(32)등 택시운전사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에 따르면, A씨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D모씨등 택시운전사로부터 손님들이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폰을 대당 1만원에서 3만원에 구입, 대구시내 B모씨 집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고유번호를 변조한 뒤 인천항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휴대폰 1천여대(싯가 4억원대)를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다.

수사결과 A씨 등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택시운전사들에게 ‘컬러휴대폰 고가매입’ 이라는 명함을 돌린뒤 수원과 인천에서 택시운전사들로부터 분실 휴대폰을 사들였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 업자에게 3천 5백여만원을 받고 최신 휴대폰 1천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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