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세계 최대 화학전문기업인 미국의 다우케미컬과 약 50.3억원 규모의 셰일가스 개발 관련 열교환기(Heat Exchanger)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다우케미컬과의 독점 장기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직수주한 특수 리액터를 포함하여 다우케미컬과 맺은 신규 수주규모가 올 상반기에만 약 300여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세원셀론텍이 다우케미컬로부터 수주 받은 열교환기는 미국 텍사스주(Texas) 소재의 대규모 에틸렌(Ethylene) 생산을 위한 셰일가스(Shale Gas) 기반 플랜트(LHC, Light Hydrocarbon Plant)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셰일가스는 세밀한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한 암석층(Shale)에 매장된 천연가스로, 최근 채굴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미국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최대 가스 생산국으로 등극했으며, 미국의 전체 가스생산 대비 셰일가스 비중도 2009년 14%에서 2012년 39%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셰일가스 붐에 의해 미국 에너지 전분야에 혁명이 일고 있는데, 천연가스(LNG)뿐 아니라, 천연가스액(NGL) 부산물인 프로판(Propane), 에탄(Ethane), 부탄(Butane), 나아가 석유 생산량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어 관련설비를 증설하기 위한 수조원대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 김평호 상무는 “셰일가스 개발확대에 따른 연관산업의 장기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셰일가스 관련 대형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다우케미컬과 독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 다양한 수주기회를 장기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같이 글로벌 기업 기술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가 수주 확대 및 신시장 개척으로 이어지는 효율적 발판이 되는 만큼,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에 특화된 기술경쟁력을 통해 제안 받게 된 세계 유수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방안들을 발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5월말 기준 수주금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협의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호조세를 유지한다면 올 상반기 괄목할만한 수주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상반기 수주실적에 대한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한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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