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노대통령의 발언이 국민들에게 채 전달되기도 전에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주무장관의 땅투기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비단 이 뿐만이 아니다. 1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의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뒷짐지고 '강 건너 불구경'을 하다가 그것도 모자라 국민들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문제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별도로 조사할 계획은 없다”- 문재인 수석>
노대통령의 취임 2주년 연설에서 유일하게 평가할 만한 것은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것이었는데 또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다.
2005. 3. 1.
새천년민주당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