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11 테러 희생자, 4% 신원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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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11 테러 희생자, 4% 신원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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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100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 되지도 않은 채 작업 중지

^^^▲ 9.11 테러 당시의 화염에 휩쌓인 美 뉴욕 세계 무역센터, 숨진 희생자 중 4%에 해당하는 약1,161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 되지도 않은 DNA 표본
ⓒ 뉴스타운^^^
지난 2001년 9월, 美 뉴욕 세계 무역센터 동시 테러 사건으로 2,749명이 희생된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엄청난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에 관한 가슴 아픈 이야기는 너무나 많아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무역센터 윗층에 위치한 금융회사 캔터 피츠제랄드(Cantor Fizgerald)와 마쉬 앤드 맥레난(Marsh & McLennan)은 거의 모든 직원이 숨졌고 희생자 중에는 최고 경영자들도 적지 않았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뉴욕 항만국의 감사관 앤토니 사바스도 이 날 사망했다. 106층과 107층에 있던 레스토랑 '세계 위의 창문(Windows on the World)'은 아침 일찍 출근한 73명의 종업원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일이 아닐 수 없었기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로부터 3년하고도 6개월이 지난 지금 숨진 희생자 중 4%에 해당하는 약 1,161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 되지도 않은 채 작업이 중지됐다.

뉴욕 시의 검시 당국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DNA 감정 기술에만 의존한 신원 확인 작업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작업의 중단을 발표했으며, "향후, 기술 혁신을 기다려 감정 작업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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