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덧발엮기 재현 ⓒ 뉴스타운^^^ | ||
특히, 올해 10월 금산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과 2006 금산 세계 인삼 엑스포를 앞두고 지역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홍보영상물 제작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국영상예술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차중철) 회원들.
한국영상예술협회 금산군지부 회원들은 2년전 평소 비디오카메라를 좋아하는 9명의 회원들로 결성돼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축제를 영상물에 담아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호회의 활동 사항중 지난 여름 부리면 방우리부터 평촌까지 회원들이 래프팅을 하며 강가의 수생식물과 물고기 탐사를 한 촬영 영상물은 전문가 이상의 감각과 실력을 발휘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회원들은 요즘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인삼재배도구 수집과 인삼자재준비과정을 영상물에 담기 위해 바쁘다.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인삼종주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인삼박물관 건립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동영상물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2월 5일에는 금성면 상탄리에서 호밀대로 엮는 발짜기와 덧발엮기, 총대깎는 모습을 촬영했다. 옛날 방식을 재현하기 위해 동네 아주머니들과 초등학생 등 40여명의 주민들이 동참한 대규모의 촬영이었다.
회원들이 인삼박물관 건립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부여에 있는 인삼 박물관을 보고난 후 부터다. “아, 글쎄 부여에 갔더니 멋진 인삼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금산이 인삼의 종주지라고 말로만 했지, 인삼 엑스포를 치른다는 금산에서 반듯한 인삼 박물관이 없대서야 말이 됩니까?”
특유의 벼락치는 목소리지만 금산 사랑이 듬뿍 담긴 동호회 권희창 부회장의 애정 어린 외침이다. 한국영상예술협회 금산군지부 회원들은 금산인삼역사 바로세우기가 회원들의 바람이고 꿈이다.
그러기 위해 옛것을 정리해 보는 인삼 박물관이 있어야 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최첨단 동영상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인삼엑스포때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효과적이고 짜임새있는 인삼관련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그런 사명감 때문에 사비를 털어서 추운 겨울에도 전국을 누빈단다. 금산을 위해서다. 그게 동호회 활동의 시작이고, 목적이다. 동호회 회원들은 2년여 동안 금산군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150여점의 인삼재배도구를 수집, 년도별로 분류해 전시 보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있는 인사동 골목까지 구석구석 뒤져서 일부는 돈 주고 사오기도 했다.
차중철 회장은 “이번 인삼프로젝트가 끝나면 금산의 4계절 축제에 이어 각읍면 특산품을 소개하는 동영상물을 제작,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대용 운영이사는 “올 가을부터는 금산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영상물을 담은 자체뉴스를 제작, 군 홈페이지에도 올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동호회의 활동이 왕성한 것은 지역 선·후배들로 구성된 회원간의 탄탄한 신뢰와 금산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영상물로 기록한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이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자본력이 탄탄하지 못한 동호회는 고가의 영상장비와 서버의 임대비용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또 현재는 사비를 털어 활동하고 있으나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동호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모든 회원들의 절실한 바람이다.
금산지역 민속문화와 특산품 및 자연생태계를 다큐물로 만들어 전국에 알리는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민간 영상동호회의 활동이 기대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