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윤하가 언급한 소지섭 빵집이 화제인 가운데 그 위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에서 윤하는 "'라디오스타'에는 안 나왔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 중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나왔다."라는 MC들의 말에 "소지섭 씨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소지섭 씨가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오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윤하는 "(소지섭 씨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부른 노래의 제목을 쓴 목걸이를 선물해줬다."라고 덧붙이자 MC 김구라는 "소지섭이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만든 케이크가 아닐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소지섭 빵집 발언에 소지섭이 운영하는 빵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지섭이 운영하고 있는 '소지섭 빵집'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J 푸드빌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으로, 여기서 51K는 소지섭이 직접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한편 '라디오스타' 소지섭 빵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소지섭 빵집, 둘이 노래를 같이 불렀다니 의외" "윤하 소지섭 빵집, 둘이 친한가 봐" "윤하 소지섭 빵집, 압구정 갈 때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