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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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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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화) 장애인체육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사업참여를 발표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입찰참여를 공식화했다.

서울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3월 11일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인 정립회관에서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강 회장은 장애인체육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텍그룹은 장애인스포츠 활동지원 등 스포츠복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며 “오텍그룹의 사회공헌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체육진흥에 힘을 보태고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수년 동안 장애인보치아대회를 후원하면서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됐으며, 장애인 체육에 보다 더 힘을 싣고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강 회장은 또 “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여는 스포츠의 힘으로 우리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물꼬를 트는데 일역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연간 체육예산의 약 80%에 달하는 체육진흥기금을 충당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탁사업자들이 모두 비리,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화 논란이 일어나는 진통을 겪은 바 있다.

강성희 회장은 “체육진흥투표권은 10여년 동안 스포츠계가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오텍그룹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바른 경영을 통한 지속적 가치혁신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회장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운영 사업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보는 기업의 시선을 고쳐야 한다. 건전한 스포츠 레저문화로 정착해 우리나라 체육계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으로 바라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표한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 사전규격’은 수탁사업자의 도덕성과 사회적 신용기준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수탁사업자 수수료율 예가를 기존의 수수료율보다 크게 낮은 2.073%로 설정하고 있어, “참여기업들이 수탁수수료 이윤을 고려한다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이와 관련, 오텍그룹 관계자는 “강 회장은 기업은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소외계층이나 장애인스포츠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 의지도 오텍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011터 서울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아 장애인 체육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는 매년 오텍그룹배 서울 장애인보치아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2014년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과 장애인스포츠 지원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또한 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오텍그룹과 함께 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텍그룹은 지난 2011년 캐리어에어컨을 인수 당시 임직원 전원을 승계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오텍은 창사 이래 단 한 건의 파업이나 분규가 없는 노사화합 우수 기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강 회장은 “오텍그룹은 경영진과 임직원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의 신뢰를 나누는 기업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을 통해 새로이 참여하는 직원들과도 오텍그룹의 이러한 기업문화와 정신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최근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작성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금주 중 제안요청서가 공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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