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현판부터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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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현판부터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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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문 대안문(大安門)복원에의 비원

^^^▲ 大漢門이 아닌 大安門
ⓒ 뉴스타운^^^

고칠 것은 ‘광화문‘이 아니라 대한문이다. 불한당들이 들락거리는 문, 대한문이다. 대명천지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특별시청 오른 눈을 꿰뚫고 서 있는 대한문이다.

대한제국을 병탄한 만고역적 이등방문 등살에 달아 맨 문 대한문이다. 불한당의 심보를 여지없이 드러내 놓고 나라팔아 남작까지 지낸 남씨가문, ’남정철‘로 하여금 일필휘지케 하여 붙인 액자 大漢門!

이완용의 글씨 ‘독립문’을 받은 ‘서재필’의 독립문도 문제는 있다. 그 또한 개혁대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혁파해야 할 문, 그 문이 대한문이다. 선조임금이 쓴 대안문(大安門)이 샘나, 대한제국의 안녕이 겁나, 그것을 언감생심 갈아 치운 천인공노할 역사적 유폐물 대한문부터 고쳐야 한다.

문화재청이 말했다. 원본이라야 제격이라고 했다. 대한독립의 정체성을 갈파해 마지않던 ‘정인보’선생의 후예가 그렇게 설파했다. 지금 저렇게 중화인민공화국이 자랑하는 문하나 있음을 보라! 언필칭 ‘전세계 공산주의는 단결하라!“고 용약백배 외쳐대는 멧세지를 메 달고 선 굉걸한 문을 바라보라. 천안문(天安門)이다.

시대의 소명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역사바로잡기의 기수를 자처하려거든 국태민안을 위해서 이미 우리의 선조가 쓴 문패하나 제대로 찾아 쓸 줄 모른대서야 어찌 시대소리를 들었다할 것이며, 시대정신의 실천자라 할 것인가?

일본식을 길길이 찢어발겨 없애자고 이승만이 외쳤다. 허정, 윤보선, 박정희가 외쳤다. 전두환, 노태우가 소리쳐 아우성을 쳤다. 그렇지! 김영삼이 울부짖었으며, 고진감래의 인동초 김대중이 앞장섰다.

아아! 그리하여 지금은 노무현시대, 미국이 아니고 중국도 아니며, 일본은 더더구나 아니라며 ‘개혁‘기치 높이 들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그 노무현의 역사 바로 세우기는 무었인가?

고작 사회주의자의 독립운동을 인정하자는 것인가? 이 무슨 쫀쫀한 애국심인가? 그들 사회주의자건 민주주의자건 그들이 싸워 빼앗은 목표, 일제하에서의 해방을 알리는 문하나 제대로 되찾지 못할 진데, 누가 노무현의 역사의식을 찬탄할 것인가?

북한에 동조한 인사들을 감싸 안는데 그치는 천덕꾸러기 쇼맨십정도로는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백년하청임을 어찌 모른다 할 것인가?

광화문을 두고 짜깁기로 생색을 내려는 문화재청도 참 둔감한 친구들이다. 바로 민족의 안녕과 태평을 기리고자 했던 문, 대안문(大安門) 그 정신적 표상을 간수치 못하면서 무슨 잠꼬대 소리냐?

단군왕검묘를 조성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이미 북한이 선수를 침으로서 대한민국의 문인묵객들로 하여금 훨훨 달려가 그 앞에서 눈물 흘려 방성대곡을 치게 만든 북한정권의 허허실실을 부러워해서가 아니다.

그들이 그것으로 역사를 선점코자한 선전술이 탐나서가 아니다. 빈 수레가 원래 요란한 법이니 그것에 휘둘릴 이유가 없을만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다. 해방 60년이다.

무엇을 위한 해방이었더냐. 일제의 강점에 벗어난 해방이 아니더냐. 일제가 그렇게도 용을 써 말살하고자 했던 대안정신을 불러일으키고자 한 해방이 아니더냐.

그렇다면, 의젓하게 원상복구 할 대문부터 세울 일이 아닌가? 이름을 남기고자 태어난 인간이요. 사회요, 정부요, 국가가 아닌가? 그대들이 맨 먼저 찾는 것이 문패가 아니더냐? 이미 있었던 문패마저 내 팽개치고 찾아야 할 역사의 문이 따로 무엇이더란 말이냐?

노무현 정권의 문 하나를 세우고 싶다면 ‘대안문’의 현판을 써라. 찾아라. 걸어라. 과거 어는정권에도 없었던 해방 60년의 선물이 될 것이다. 불과 수 만원의 예산이면 수백억 수천억수조원을 주고도 사지 못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대안문’을 걸어라.

이미 이것을 주장한 한 사람 ‘최훈영’이 있다. 그의 옹고집이 빚은 글에 올린 것이 있다. 잠시, 이르노니 모처럼의 시간을 할애하시라! 그리하여 그가 쓴 아래의 글을 읽으시라.

만일 그대의 생각이 그의 생각과 일치한다 싶거든 대안문이 아닌 대한문으로 달려가 그 불한당의 문을 부셔라. 그것을 실행한 그대의 애국심이 대한민국의 오늘이요 내일이다. 모레요. 글피요, 그글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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