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주노총이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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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노총이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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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민주’와 ‘도덕성’이 존립의 기반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의 ‘폭력 대의원 대회’와 일부 노조의 ‘취업 장사’에 참담함을 느낀다.

노동자들을 대표한다는 대의원 대회에서 대화와 타협 대신 신나와 폭력이 난무 했다는 것은 선량한 전체 노동자들의 명예와 희망을 짓밟는 일로 유감이다.

어떤 이유로도 노동 운동을 함에 있어 폭력은 절대 용납 되어서는 안되는 구시대적 작태로 민주노총은 이번 기회에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거듭나야 한다.

참여 정부는 그동안 온갖 선진 노사문화 로드맵을 제시해 왔으나 결과적으로 성과가 하나도 없었음이 드러났다. 눈치 보기에 급급해 근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현 정권의 무능으로 민생경제가 파탄지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갖기를 최대의 소망으로 삼고 있다. 민노총의 이번 사태들은 이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민노총 지도부는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선진 노조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약속을 해야 한다.

현 정부 또한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내놔야 한다.

우리는 현 민주노총 지도부가 그동안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동현안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온 점을 평가한다.

민주노총이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2005. 2. 3.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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