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독일 연방 노동국의 발표에 의하면, "1월 한달 동안 독일 내 실업자 수는 지난 1월에 비해 57만명이나 증가해 503만 7000명으로 전쟁 이후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 실업 수당을 받고 있던 사람만을 실업자로서 인정했지만 1월부터 제도의 개정에 수반해 생활보호비를 받고 있던 사람도 실업자로 인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최근 20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심각한 사태는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클레멘트 경제 노동 대신은 "최근 이 같은 실업자 수의 증가는 다가올 여름 이후에나 개선의 조짐이 나타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높은 유로화, 비싼 임금, 짧은 노동 시간으로 인한 국내외의 기업이 독일을 피해 동구 유럽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 고용이 증가하지 않고 경기 회복의 전망은 불투명해, 이번 실업자 500만명 돌파는 독일 국민의 소비 심리에도 많이 영향을 줄 것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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