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드아이> 中 | ||
2005년의 첫 공포를 장식해 줄 영화 <레드아이>(태창 엔터테인먼트)의 흥행대박이 점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을유년 새해를 맞이해 알아본 주연 송일국, 장신영의 2005년 운세가 길운(吉運)이라고 해 두 배우의 좋은 운세가 영화의 대박으로 이어지지 않겠냐며 영화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는 것.
송일국, 장신영은 얼마 전 KTX 관광열차에서 신년운세, 호러분장쇼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유령열차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는데, 궁금증을 참지 못한 두 주연 배우는 이 자리에서 팬들의 신년운세를 봐주기 위해 참석한 역술인에게 자신들의 올 한해 운세를 알아봤다.
요즘 드라마 <해신>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일국의 운세풀이는 그야말로 대박행진이다. ‘의기가 하늘을 찌르는 해’가 된다는 송일국에게 2005년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금전적 이득을 보는 것은 물론 출세의 길이 열려 운수가 대통할 시기라는 것. 자신의 운세풀이를 듣고 있던 송일국은 “드라마 <해신>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이제 <레드아이>가 사랑을 받을 차례인 것 같다” 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005년 새로운 호러퀸 장신영의 운세도 송일국 못지않은 길운(吉運)이라는 역술인의 얘기에 그녀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올 한해는 장신영에게 ‘고진감래의 해’ 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생 끝에 낙이 오듯 크게 길할 운세의 장신영은 올 한해 순풍에 돛을 달고 망망대해를 누비듯, 어떠한 일을 벌여도 막힘 없이 순탄히 진행되고, 재물운 또한 좋아 더없이 즐겁고 평온한 나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링>의 김동빈 감독이 연출하고,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폐쇄공포와 빙의된 '유령열차'에서 현재와 과거의 사람들이 공존하면서 벌어지는 색다른 이야기구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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