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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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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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54.일산서구)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54.일산서구)이 고심 끝에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김영선 전의원께서 오래전부터 경기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 왔으며 즉흥적으로 출마를 시사 한것은 아니다 라고 해 출마선언을 기정사실화 했다.

최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경기 평택)과 곧 출마를 선언할 정병국 (경기 가평)이 포함된 3자 가상 여론조사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1위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본선에서 민주당의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김진표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5% 정도 승리하는 것으로 나와 새누리당은 고무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불출마선언으로 경기도지사 수성에 비상이 걸린 새누리당은 김영선 전 의원의 출마가 흥행몰이를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 선거든 작은 선거든 ‘인물, 정책, 구도’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그러나 결국은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당내 경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한 원유철 의원과 출마예정인 정병국 의원보다 좀 더 유리하다고 본다.

김영선 전 의원은 현재 원외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는 친박 주류이다. 반면 원유철 의원과 정병국 의원은 과거 친이계로 비주류다.

만약 3자가 동시에 출마해 당내 경선을 치룬다면 비주류의 분열로 표를 나누어야 하는 두 사람보다는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주류 김영선 전 의원이 좀 더 유리하다.

물론 원유철 의원과 정병국 의원이 단일화에 성공해 양자구도로 경선을 치루어도 일방적인 승부가 아닌 박진감 있는 승부가 예상된다.

원유철 의원과 정병국 의원 모두 경기도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있는 검증된 후보들이지만 비록 원외지만 김영선 전 의원도 인물 면에서 두 사람에게 뒤처지 않는다. 김영선 전 의원은 4선의 중진이며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 발전의 관해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전 의원은 2011년 11월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강행처리한 뒤 후문을 통해 국회를 빠져 나오다,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이 “매국노”라고 비난하자 손사래치고 도망가는 한나라당 남자의원들과는 달리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응수해 여장부다운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에서 출생하였고,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제15, 16대 비례대표의원, 17, 18대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구 국회의원을 역임한 4선 의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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