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이라크 국민은 자유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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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 국민은 자유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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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인 정부 수립을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라크잠정국민의회선거에 대해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30일,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라크 국민들은 오늘 자신들의 운명을 자신들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자유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선택했다고 말해 이라크의 신헌법 제정과 민주적인 정부 수립을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앞으로도 이라크의 민주화를 저지하려는 테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은 계속 될 것이라며 이라크인으로 구성된 새로운 치안부대를 서둘러 양성하는 등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엔의 아난 사무총장은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폭력에 의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라크인이 선거권을 행사했다며 현 단계에서는 선거가 성공리에 끝났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성명에서 아난 사무총장은 혼란을 일으키려는 폭력행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라크인이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강조하고 최종적인 선거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몇일 걸리겠지만 현재로서는 선거가 성공리에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라인들과 선거를 지원한 많은 사람들, 또 다국적군과 이라크군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성공은 다음 단계의 정치체제 수립에 좋은 조짐이라면서 이번 선거에 참가를 거부한 개인과 집단도 앞으로는 이유여하에 관계없이 새로운 체제를 만드는데 참가하기 바라며 지금이 바로 화해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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