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호주에서는 시드니 등 모두 9개 투표소에서 28일 오전부터 투표가 시작됐다.
또 약 36만 명의 이라크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웃나라 요르단에서도 수도 암만의 소학교 등에 11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를 마친 69살 남성은 '자유롭게 투표하는 것은 평생 처음으로 매우 감격스럽다'며 '선거를 계기로 조금씩 이라크의 혼란이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라크 국내에서는 선거를 방해하려는 테러와 공격이 잇따르고 있어, 투표한 사실이 이라크 국내에 알려지면 친척 등이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확산돼, 투표소에서는 카메라 촬영을 거부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재외투표에서 유권자 등록을 한 이라크인은 14개국에서 대상자의 약 20 퍼센트 정도인 28만 명에 그쳐, 이라크 국내의 치안 정세가 재외투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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