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제 납치피해자에 관한 재조사 결과를 놓고 일본이 항의한 데 대한 회답에서 요코타 메구미씨의 것이라고 한 유골을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한 일본측의 감정결과는 날조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호소다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일본의 과학적 능력과 분석결과를 빨리 받아들이기를 바라며, 감정 결과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과 질문 사항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설명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며 일본측의 감정결과를 수용하는 등 북한의 성실한 대응을 촉구했다.
호소다 관방장관은 그 반면에 정부도 여당도 그리고 일반 여론도 분개하는 점에서는 공통돼 있어 경제제재를 포함한 대응은 앞으로 협의해갈 필요가 있다며 향후 대응에는 모든 가능성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사와 외무 부상도 기자회견에서 미국,중국,한국에 일본의 생각을 전하고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하는 등, 일본 정부는 북한이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과 미국,중국 등 관계국의 이해와 협력도 구하면서 경제제재를 포함한 대응 조치를 검토해갈 방침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공천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조선이 납치사건을 둘러싼 일본측의 대응에 불만을 갖고, 일본의 6자회담에 참가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편, 일본 국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포함한 강경 조치를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관계 각국이 차기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한 분위기와 조건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해, 회담 의장역인 입장에서 북일 양국의 관계 악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양국에 양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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