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봇 군인, 이라크 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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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봇 군인, 이라크 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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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18대 이라크 배치, 인명 위험 대폭 줄여

^^^▲ 아주 똑똑한 로봇 군인이 이라크 전장으로 간다
ⓒ AP^^^
미국이 첨단 무기인 로봇 군인(Robot soldier)을 이라크 저항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이라크 내에 배치할 계획이다.

배터리 하나로 4시간 동안 작전을 할 수 있는 이 로봇 군인은 M249나 M240 라이플 총을 장착하고 있으며, 4대의 카메라와 줌 렌즈, 바위와 철책도 마음대로 올라 다닐 수 있고, 조이스틱으로 원격조정을 하고 비디오 스크린을 갖춘 한 대 당 20만 달러(약 2억2천만원)짜리의 아주 영리한 군인으로 키는 1m로 올 봄까지 18대가 배치될 예정으로 있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로봇은 한 민간 기업에서 제작한 것으로 미군이 사용 중인 것이며, 작전 속도가 빠르고 정교해 적을 공격하는데 적합해 미군 생명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또, Special Weapons Observation Reconnaissance Detection Systems(관찰, 정찰, 탐지를 위한 특수 무기라는 뜻)의 머리글자를 따 SWORDS(총검)로 명명된 이 로봇은 탤런 로봇(Talon Robot: 맹금의 발톱을 가진 로봇)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스워드라는 이 로봇 군인은 일반 군인들이 사격을 했을 때 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오발 가능성이 대폭 줄어든다는 것.

인간과는 달리 무장을 한 이 로봇군인은 음식, 옷, 훈련이나 동기부여나 연금 등도 전혀 필요 없는 그야말로 일석다조(一石多鳥)이다. 그리고 필요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인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고, 전쟁이 없을 때엔 창고에 보관만 해두면 된다.

그러나, 이 로봇 군인은 사람이 조정을 해야만하고 카메라를 통해 인식을 해 총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 흠이다. 사람과 다른 점은 무기가 어깨에 있지 않다는 것이며, 사거리(射距離)는 약 800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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