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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 무링유 첼시 감독 ⓒ eufa.com^^^ | ||
현재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른 현재 2위 아스날을 승점 7점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1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상대팀들을 한 수 위의 전력으로 따돌리고 16강전에서 명가 부활을 이룬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나 무링유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나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원한다. 왜냐하면 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봤으니까."
다소 황당하고 어이없는 이 발언. 그러나 그가 뒤이어 말한 내용들을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그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 최고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국 리그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내가 포르투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포르투는 포르투갈리그와 UEFA컵을 차지했다."
즉 자국에서 최고의 전력을 구축한 상태에서 자국 리그를 평정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그 결과 또한 좋다는 말이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며 우리는 지금까지 계속 경험해왔다.
2004 K리그 우승팀인 수원이 아시안 슈퍼컵을 2연패하던 당시 수원은 K리그 2연패를 이루며 국가대표급 전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아쉽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무너졌지만 성남 또한 K리그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기에 아시아 정상을 노릴 수 있었던 것이다.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우승팀 포르투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거의 모든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들은 자국 리그 우승을 이루었거나 그 전 해에 우승을 차지한 팀들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첼시. 지난해 아쉽게 놓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올해는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챔피언스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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