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21위로 한계단 상승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 FIFA 랭킹 21위로 한계단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지리아와 함께 공동 21위...브라질 1위, 일본 17위

 

FIFA(국제축구연맹)가 발표한 2005년 1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이 689점을 얻어 지난달 FIFA 랭킹 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1위에 올랐다.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나이지리아도 689점을 얻어 한국과 나란히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FIFA 공식 홈페이지(http://www.fifa.com)에 올라온 이번달 FIFA 랭킹을 살펴보면, 1위 브라질을 시작으로 공동 14위를 기록한 덴마크와 터키에 이르기까지 지난달 FIFA 랭킹 순위와 변동이 없는 특징이 있다. 상위권 15개 국가의 순위가 바뀌지 않은 것이다.

축구강국 브라질이 842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 2위 프랑스가 브라질보다 51점 뒤쳐지는 791점을 기록했다. 그동안의 FIFA 랭킹에서 볼 수 있듯이, 브라질의 독주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0위권 안에는 남미의 브라질(1위)과 아르헨티나(3위), 북중미의 멕시코(7위)를 제외한 7개의 국가가 모두 유럽에 속해있다. 그리고 11위 미국에 이어 아일랜드-스웨덴-덴마크와 터키(공동 14위)의 순서로 10위권을 추격하는 양상이 되었다.

2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은 순위를 향상한 국가는 710점으로 16위를 기록한 독일이다. 지난달보다 3계단 뛰어오른 독일은 작년 12월에 일본-한국-태국의 순서로 A매치를 치르는 아시아 투어를 했다. 비록 작년 12월 19일에 한국에게 1:3으로 패했지만, 일본전 3:0 승리, 태국전 5:1 승리로, 아시아 투어 2승1패를 기록하여 순위가 향상 되었다.

반면 2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은 순위가 하락한 국가는 703점으로 19위를 기록한 일본이다. 지난달보다 2계단 떨어진 일본은 독일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패했다. 공동 21위의 한국이 3:1로 승리한 것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1위 브라질을 시작으로 20위 이란에 이르기 까지, 20위권 내에서는 16위에서 17위로 떨어진 707점의 우루과이를 비롯하여 3개의 국가의 순위만이 바뀌었다. 나머지 17개 국가들은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아시아 축구 강국에 속해있는 일본과 이란, 한국은 나란히 19부터 21위까지 기록했다. 일본의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한국이 독일전 3:1 승리의 영향으로 순위가 1계단 향상 되었다. 21위 부터 40위권 내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8개의 국가만이 순위가 바뀌었고, 순위 상승과 하락의 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40위권 안에는 사우디 아라비아(공동 30위)와 요르단(39위)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FIFA 랭킹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향상된 국가는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131위의 이디오피아다. 368점으로 지난달보다 20계단 뛰어 올랐다. 이디오피아에 이어 순위 상승의 폭이 큰 국가는 460점으로 지난달보다 10계단 뛰어오른 104위의 수단이다. 반면, 순위가 가장 많이 하락한 국가는 319점으로 지난달보다 4계단 추락한 148위의 그레나다다.

한국과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국가들의 순위로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프리카에 속한 세네갈과 함께 공동 30위, 우즈베키스탄이 북중미에 속한 자메이카와 함께 공동 47위, 쿠웨이트가 55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FIFA 랭킹에서 앞서있다.

그 밖에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하여 2010년 월드컵 진출을 노리게 된 중국은 54위를 기록했고, 북한은 97위를 기록했다.

2005년 1월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1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한 한국. 다음 2월 FIFA 랭킹은 3차례의 A매치 경기를 치르고 있는 중인 미국 전지훈련에서 좌우 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