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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라고 밝힌 30대 남자의 추모시자신을 노숙자라고 밝힌 남자가 유족에게 놓고간 추모시 ⓒ 이흥섭^^^ | ||
길씨의 유해는 삼성의료원을 출발해 약 2시간후 벽제에 도착 화장로에서 2시간 후인 오후 1시 화장을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 납골당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故 길은정의 유골이 청아공원에 들어서자 추모관 입구에 "블루를 사랑하는 당신, 편안히 잠드소서"라는 문구로 쓰여진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이 플랭카드는 그동안 길씨를 아끼던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고인이 좋아했던 푸른색을 가르키는 것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했다.
그리고 납골당 입구에는 길씨의 데뷔곡으로 널리 알려진 '소중한 사람'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길씨의 봉안이 진행됐으며 길씨 친구의 추모 글에 이어 함께 활동했던 동료가수 양하영씨가 길은정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글을 모아 잃었으며, 이어 길씨가 그동안 활동했던 원음방송에서는 급히 편집한 고인의 생전 멘트, 시낭송 , 비공개 육성 등이 10여분 동안 흘러 나왔다.
한편 고인이 안치됐던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는 8일 오후 자신이 노숙자라고 밝힌 30대 중반의 남자 2명이 찿아와 그동안 자신들이 좋아했던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찿아왔다며 자신이 직접쓴 길은정님의 영혼에 바친다는 내용의 시를 써 유족에게 건내 분위기를 숙연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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